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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을 이달 24일 열겠다고 밝힘에 따라 탄핵심판 시계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박 대통령 변호인단은 "시간을 더 달라"며 반발했고 재판부는 "논의해보겠다"고 했지만 헌재가 최종 변론일을 늦추더라도 크게 뒤로 미루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이정미 소장대행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3월 13일 이전에 박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정용기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 바른정당 원내부대표
이태규 / 국민의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