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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울산시 중구 한 아파트 방음벽에 독수리 모양의 새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버드 세이버'라고 하는데요. 독수리 같은 새 모양을 보고 다른 작은 새틀이 피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새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 인간의 편의를 위해 자연이 희생 당하는 또다른 단면이 아닌가 합니다.
진행 : 김주하
2016.05.26
김주하의 5월 26일 '이 한 장의 사진'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울산시 중구 한 아파트 방음벽에 독수리 모양의 새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버드 세이버'라고 하는데요. 독수리 같은 새 모양을 보고 다른 작은 새틀이 피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새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 인간의 편의를 위해 자연이 희생 당하는 또다른 단면이 아닌가 합니다.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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