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7)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입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등 스타들과 함께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경기에 임한다.
18일(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는 “네이마르가 유벤투스에 흥미를 보인다. 유벤투스 구단 수뇌부와 네이마르 아버지가 접촉한 정황도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유벤투스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20) 영입에 7500만유로(약993억원)를 썼다. 엄청난 거금이 필요한 네이마르 영입은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구단 내부에 존재한다“라고도 설명했다.
↑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가 여의치 않자 유벤투스 이적도 생각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문도 데포르티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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