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시청자 게시판

MBN은 시청자 의견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글, 비방의 글, 개인정보 유출의 글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제목 12일 김주하 앵커의 마지막 멘트에 분노합니다.
작성자 심복자 작성일 2019.08.12 21:14
내용 김주하 앵커가 마지막에 한 멘트는 매우 잘못됐습니다.
기모노 전시회와 어떻게 소녀상 전시회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십니까?
소녀상은 단순한 예술적 혹은 전통문화적 전시가 아닙니다. 소녀상 건립이나 전시회는 작은 의미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함이지만, 보다 본질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침탈하여 대한민국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아 제국주의 전쟁을 지속화하려는 일본제국주의의 폭력과 착취를 기억하고 동북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함입니다.
어느 작가가 써준 멘트인지 모르겠지만...
김주하 앵커가 최소한의 사회적, 역사적 인식을 갖고 있었다면,
작금 우리가 목도하는 일본과의 경제전쟁이 단순한 무역마찰이 아님을 직시해야 하고, 대한민국에서 들불처럼 번지는 반일본운동의 본질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화가 치밀어 부랴부랴 회원가입을 하고 8시 뉴스 어디에다가도 댓글을 달지 못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